금융투자협회는 17~21일 한 주간 회사채 발행 계획을 집계한 결과 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종목은 외환캐피탈 155-1회차와 155-2회차 2개다. 주관은 NH투자증권.
전주 6건 발행에 2300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건수와 발행액 모두 줄었다.
협회 관계자는 "발행 예정 회사채 건수와 금액은 올해 주간 단위로 최저"라며 "여름 휴가철은 채권 발행에서 비수기"라고 말했다.
발행 예정 회사채는 모두 금융채로 자금 용도는 운영자금 800억원과 차환자금 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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