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상품은 각각 LG전자, 신한지주, SK,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KT&G, KOSPI200, HSCEI, 탄소배출권(EUA)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LG전자-신한지주 신 조기상환형 더블업 ELS'는 만기 2년에 모든 기초 자산의 종가가 같은 날 각 최초기준가격(발행일부터 3일 종가 산술평균)을 5% 이상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연 26%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3개월마다 있는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평가일 3일 종가 산술평균)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일 경우에도 연 13%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탄소배출권(EUA)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DLS'는 ECX(유럽기후거래소)에 상장된 탄소배출권(EUA) 2012년 12월물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8% 수익을 제공한다. 기초자산 이 장중가격 포함 최초기준가 대비 70% 이하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된다.
이밖에 'SK-현대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25.8%), ‘한국전력-KT&G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0%), 'KOSPI200-HSCEI 스텝다운 초이스 ELS'(3년 만기, 최대 연 13%) 등도 함께 판매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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