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알라딘이 서울 전역과 일산, 분당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1일부터 경기 인천지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일배송 서비스란 자정부터 오전 10시 주문 서적에 한해 주문한 당일 내 배송하는 서비스로 알라딘은 지난 2006년 12월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써 알라딘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기존 서울 전역과 일산, 분당, 성남, 광명 외에 구리, 군포, 의정부, 안양, 안산, 부천, 수원과 인천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가능해졌다.
알라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고 및 배송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서비스 적용 지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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