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국인 사업가 카자흐서 피랍

2009-04-22 18:08
  • 글자크기 설정

카자흐스탄에서 40대 한국인 사업가가 괴한들에게 납치돼 외교당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현지에서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사업가는 22일 오전 9시께(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출근길에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날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현지 공관과 경찰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알마티가 테러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몸값을 노린 납치 행각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