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우량채권 500억원 특판

동양종금증권은 30일부터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세전 연 5.8~6.6% 금리를 주는 우량채권을 5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하고 있다.

특판대상은 신용등급 A0을 받은 채권으로 투자기간은 1~2년이며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한다.

발행사인 우리파이낸셜은 우리금융지주 계열로 사업 안정성이 높으며 자금조달 면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 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고금리 채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파이낸셜은 계열사간 지원 가능성으로 위험도도 높지 않아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매수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서혜승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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