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츠 뮤직박스 시즌3 |
모츠를 이용해 만든 곰인형MP3(위) & 나무상자MP3(아래) |
MP3플레이어 전문업체인 모츠는 5일 직접 만드는 MP3플레이어 '모츠 뮤직박스 시즌3'를 출시했다.
외형을 직접 만들어 쓰는 DIY(Do It Yourself)형 MP3플레이어인 모츠 뮤직박스 시리즈는 2007년 첫 출시된 이래 도토리, 미니도자기, 호두껍질, 통나무 등 다양한 디자인의 MP3플레이어 완제품들이 소개돼 큰 관심을 끌어왔다.
이번에 출시된 ‘시즌3’는 작년에 출시된 ‘모츠 뮤직박스 시즌2’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의 모듈 및 컨트롤 키 외에 스피커 유닛이 추가돼 내장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EQ선택, 랜덤재생, 한곡반복, 폴더이동 기능을 더하고 용량도 2기가바이트(GB)로 높이는 등 MP3플레이어로서의 성능도 강화했다.
판매가는 4만8000원이며, 현재 모츠샵(motzshop.co.kr)에서는 출시기념 가격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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