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이 액션 RPG 'C9(씨나인)'의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3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실시하고, 금일 'C9' 공식홈페이지(c9.hangame.com)를 통해 1만 명의 테스터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된 1만 명의 테스터는 오는 3월 3일부터 실시되는 비공개테스트에서 NHN게임스가 자체 개발한 엔진을 통해 구현해 낸 현란한 그래픽 효과는 물론, 똑똑한 몬스터들이 활개치는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액션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C9'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에는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성황을 이뤘고 한게임은 1만 명의 테스터를 추가로 모집 오는 3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3월 3일부터 테스트에 참여하는 1차 테스터 가운데 레벨20을 달성한 유저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친구 초대쿠폰' 5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C9'을 총괄하고 있는 김대일PD는 "짧은 기간임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참가자들이 응모해 'C9'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열띤 성원에 수준 높은 게임콘텐츠로 보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9'은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용가' 등급 판정을 받아 청소년 유저를 포함한 보다 많은 게이머와 'C9'이 선사하는 액션플레이의 짜릿한 묘미를 나눌 수 있게 됐다.
곽형균 기자 khk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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