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씨, 현대건설 사장 내정 (종합)

2009-02-13 18:59
  • 글자크기 설정

김중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이 현대건설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13일 외환, 우리, 산업은행 등 현대건설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이날 김중겸 사장과 김선규 현대건설 영업본부장, 여동진 전 현대건설 해외사업본부장, 김종학 현대도시개발 사장 등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김 사장을 신임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상무, 주택영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고 2007년 1월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취임한 뒤 지난해 경상이익 1100억 원의 실적을 올리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현대건설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