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요 증권사 종목분석
▲아이디스(054800)
1분기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198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55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 영업이익률은 28%로 시장기대치 부합.향후 로우엔드 제품의 본격적인 공략으로 실적호조세 이어갈 것(대신증권).
▲다음(035720)
최근 급락으로 가격 메리트 발생. 1분기 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보이나 이미 주가에 반영. 온라인광고 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은 여전히 양호할 전망. 2위 사업자로서 향후 산업구조 개편에서 인수합병(M&A) 매력은 여전(대신증권).
▲효성(004800)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시장의 실적 둔화 우려에도 섬유부문 호조 지속과 산업자 재수익 개선으로 인해 1분기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판다. 2분기는 중공업 부문과 화학부문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함으로써 직전분기대비 영업이익 대폭 증가 전망(우리투자증권).
▲네패스(033640)
1분기는 비수기효과와 예기치 못한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적자전환했으나 본질적인 영업상황은 호전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2분기 이후 회복 기대. 2분기는 반도체부문의 매출정상화와 삼성전자의 신규물량을 바탕으로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회복 기대. 신사업 매출증가와 자회사 실적호전 기대감도 긍정적(우리투자증권).
▲삼성화재(000810)
▲SK(003600)
우량자회사 SK텔레콤과 SK에너지의 견조한 실적 유지 전망. 간질치료제 3상완료와 FDA 신약승인 신청으로 신약개발 기대감(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005940)
자산관리 분야에서 긍정적인 실적 추이 확인. CEO 연임으로 조직력 수습이 기대되는 상황. 상품 운용이익 중심으로 서프라이즈에 가까운 이익 창출. 앞으로도 주가연계증권(ELS)과 이자수익에서 경쟁력 발휘 예상(대우증권).
▲범우이엔지(083650)
각종 발전소의 입찰과 POSCO의 투자확대에 따른 수주 여력 증가, 원자력.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증대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 전망.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엔지니어링 능력과 풍부한 수주잔고를 통해 실적 개선 여력 확보(대우증권).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아주일보'(www.ajnews.co.kr)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