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화장실 몰카 걱정마세요"...오수휴게소, 몰래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 시행
2019-11-07 16:00
7일 전북 임실군 순천완주고속도로에 위치한 오수(양방향)휴게소가 몰래카메라 탐지기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수휴게소는 나날이 늘어가는 몰래카메라의 피해에 대비해 휴게소, 주유소 화장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몰래카메라 탐지를 매일 4회 이상 시행 중이다.
오수휴게소 측은 “탐지를 함에도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고객님들을 위해 직접 몰래카메라 탐지를 할 수 있도록 화장실 벽면에 탐지기를 비치해 대여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수휴게소 이용 고객은 탐지기를 대여해 직접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요청시 동반 탐지 활동을 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황기홍 오수휴게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만큼은 몰래카메라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몰래카메라 탐지 외에도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오수휴게소 제공]
오수휴게소는 나날이 늘어가는 몰래카메라의 피해에 대비해 휴게소, 주유소 화장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몰래카메라 탐지를 매일 4회 이상 시행 중이다.
오수휴게소 측은 “탐지를 함에도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고객님들을 위해 직접 몰래카메라 탐지를 할 수 있도록 화장실 벽면에 탐지기를 비치해 대여해준다”고 설명했다.
황기홍 오수휴게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만큼은 몰래카메라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몰래카메라 탐지 외에도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