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투자협업협회 “2020년까지 경제, 복지 분야를 우선 사업으로 집중 육성”
2018-09-12 16:54
사단법인 인천투자협업협회(이사장 전준호)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2015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고 설립한 (사)인천투자협업협회는 분야의 전문가와 경제인, 사회공헌자를 주축으로 720명의 회원을 거느리는 전국 규모의 비영리기관으로 변모를 거듭해 왔다.
특히, 유럽 벨기에 브뤼셀(Brussels Belgium)과 동아시아 괌(Guam USA)에 (사)인천투자협업협회 해외 지사를 2016년에 각각 설립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인천투자협업협회는 국내외 경제발전과 투자유치를 위해서 정부와 민간 경협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사회공헌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사)인천투자협업협회는 그동안 다양하고 실질적인 국내외 공익적 성과를 이루어왔다. 2016년 11월 인천광역시와 괌 도시간의 민관 교류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당시 민관 외교역을 맡았고, 중국대사관 상무처와 공동으로 한중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그리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스포츠외교 활성화 도모를 위한 스포츠커뮤니케이션 행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 배려 계층과의 복지 문화 사업도 전개 중이다. (사)인천투자협업협회가 선정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관’인 서울센트리얼치과(백인규 대표원장), 아들과딸(조진석 대표이사), 버박코리아(신창섭 회장), 충현동물병원(강종일 병원장), 사회복지법인 미선(이사장 박선원) 등 20여 기관과 얼라이언스를 맺고 건강강좌 세미나 및 복지물품 기증, 사회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래식 송년음악회를 공식 후원하며 신체장애가 있는 사회적 배려자 50여명을 초청했다.
(사)인천투자협업협회 김유위 대외협력팀장은 “지난 3년간 인천투자협업협회는 ‘경제’, ‘복지’라는 주요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넓혀왔으며, 2020년까지 목표로 대외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공익사업들을 정부 및 지자체와 공동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계획을 수립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팀장은 “2030 젊은 세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월급쟁이 경제성장연구소(소장 박주영)’를 (사)인천투자협업협회 부설연구소로 편입하여 청년 일자리에 관련한 연구용역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인천투자협업협회 이사장은 민선 6기 인천시 대외협력특보를 역임하고 언론사 위클리피플 오너인 전준호 발행인이 맡고 있으며, 유정복 전 인천시장, 서한샘 한샘출판 회장, 안상수 국회예결위원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고문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