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영 인투협 뷰티 전문위원, 한류콘텐츠 원격화상 포럼 개최

2016-02-16 08:44
‘중국인을 매료시킨 한국의 뷰티 성형’ 주제로 강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인천투자협업협회(이사장 전준호, 이하 인투협)는 한중간 대중문화 교류활성화 및 한류서비스 산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류콘텐츠 원격화상 포럼을 15일 개최했다.

인투협의 지식교양캠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사이버 강연은 피부재생 분야의 대표적 전문의로 잘 알려진 전은영 인투협 뷰티 전문위원(리비타클리닉 대표원장)이 강연자로 초청되어 “글로벌 한류시대, 중국인을 매료시킨 한국의 뷰티 성형”이란 주제로 원격 특강을 진행하였다.

전은영 인천투자협업협회 뷰티 전문위원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인천투자협업협회]


전은영 뷰티 전문위원은 “한류 문화는 중화권 나라와 중국인들에게 한국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로 작용하고 있다”며 “한류를 접한 중국인들은 우리나라 연예인의 피부, 패션, 성형 등 한류 트랜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이러한 추세에 맞춘 차별화된 한류 뷰티 클리닉(K뷰티헬스 상품)개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특히 전은영 뷰티 전문위원은 “한류 뷰티 성형은 단순한 외모적 변화를 넘어 생리학 관점으로 피부 속까지 케어하는, 내과적 치유가 수반되어야 한다”며 “통섭의 힐링케어가 이뤄져야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은영 뷰티 전문위원은 미국에서 여드름 치료로 혁명을 일으킨 Dr. James E Fulton의 한국 제자로 영양학과 보완의학을 활용한 생리적 피부치료(난치성 아토피, 여드름)와 비수술 안면리프팅에 특화된 시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대한반영구 문신의학회 간행편집이사로 위촉되어 반영구 문신 성형의 국내외 사례분석 및 시술연구, 뷰티헬스 관련한 방송출연 및 초청 강연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