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자협업협회, EU유럽지사 설립 및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간담회
2016-07-19 09:0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인천투자협업협회(이사장 전준호. 이하 인투협)는 유럽지역의 비즈니스 컨설팅 확대의 일환으로 인천투자협업협회 EU지사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투자협업협회 EU지사는 유럽공동체 EU 집행위원회와 NATO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지(Boulevard E. Bockstael 328, B-1020 Brussels Belgium)를 두고, 인투협 회원사 및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해외무역 컨설팅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초대 인투협 EU지사장은 해외무역인협회(World OKTA) 브뤼셀 지회장인 이종춘 회장이 위촉됐다.
이 회장은 평통자문위원(13∼17대), 벨기에 한인회장(3선 연임) 등을 역임하고 유럽 한인회 총연합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인투협은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를 이날 방문하고 수계춘(修启春)1급 서기관과 한중 뷰티산업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로 나선 전은영 리비타 생활의학연구소 소장(리비타클리닉 원장)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지성 대기오염의 영향으로 국내외 피부질환 중 계절성 알레르기 피부트러블 환자와 젊은층 대상의 여드름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뷰티헬스케어 공동 연구가 한중 의료진간에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