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자협업협회-Fe엔터테인먼트, MOU 체결
2016-02-02 09:09
‘인천 엔터테인먼트’ 공연문화사업 경쟁력 제고의 일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단법인 인천투자협업협회(이사장 전준호. 이하 인투협)와 Fe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현철)는 최근에 문화사업 분야의 인천가치 재창조 분위기 조성과 인천 대중문화 발전의 협업 일환으로 컬쳐 얼라이언스(Culture Alliance)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궁극적으로 인천의 문화사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었고 ▲중화권 국가에 한류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인천홍보 ▲인천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중공연 추진 ▲ 인천만의 문화 콘셉트 구축 및 문화(공연)상품 개발 ▲ 대중문화 예술인을 키우기 위한 인재 양성 ▲ Ifez 내 공연문화 투자홀딩스 설립 등에 양측이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측의 대표를 비롯한 인투협 관계자인 유지현 대변인, 김노천 공연전시 자문위원, 문성철 교육분과위원장, 이선진 홍보이사와 Fe엔터테인먼트 측 이홍철 총괄부사장, 이선주 이사가 참석해 향후 계획에 의견을 공유했다.
이선진 인투협 홍보이사는 “다가오는 올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세대 공감 문화콘서트’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문화적 공연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며, 인천시민의 대중문화 창달을 위한 가치에 비중을 두는 문화사업이 꾸준히 전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인투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투협은 의료분과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뷰티 헬스케어 전문위원으로 전은영 리비타클리닉 대표원장, 장진택 귀감삼대한의원 대표원장을 위촉했다.
전은영 전문위원은 피부재생 전문가로서 미국에 여드름 치료로 혁명을 일으킨 Dr. James E Fulton의 한국 제자이자, 국내 1세대 에스테티션으로 잘 알려진 박춘신 선생의 자녀이다. 또한 영양학(food science)과 보완의학(Complementary Medicine)을 활용한 생리적 피부치료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