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하반기 세부 라인업 공개…내수‧글로벌 모두 노린다
2015-08-17 08:0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프트맥스는 하반기 내수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세부적 라인업에 대해 17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트레인크래셔’가 금주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 ‘트레인크래셔 for kakako’로 안드로이드 및 iOS로 순차적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출시와 동시에 중국 판권이 체결되는등 해외 진출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현재 북미 지역에 대한 진출을 준비중이며, 일본 및 동남아, 남미등으로 진출 확대를 검토 중이다.
또한 외부 IP 퍼블리싱작 ‘낚구낚구 : 바다의 이야기’는 9월 중 국내 출시를 준비중이다. 이외에도 자사 유명 IP기반의 모바일게임 ‘주사위의 잔영’은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게임정보를 밝힐 예정이다.
소프트맥스는 “상반기는 사업조직을 구축해 라인업 및 퍼블리싱 역량을 견고하게 키우는데 주력했다면, 하반기는 준비해왔던 부분을 시장에 선보여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