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8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2015-04-24 08:04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신규사업 및 사업확장을 위해 85억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된 금액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소요 자금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외부 IP 확보 △외부 스튜디오 영입 및 제휴 진행 △자사 IP를 활용한 개발 및 비즈니스 진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사업본부를 신설, 본부장으로 박정필 전무(COO)를 영입했으며, 박 전무를 필두로 해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IP 및 제품 소싱, 스튜디오 인수 및 제휴 등을 준비하고 있다.
소프트맥스 김현수 이사(CFO)는 “창립이래 20년간 개발사로서 사업을 전개했다면, 이제는 퍼블리셔로의 도약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당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