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창세기전4’, 1차 CBT 테스터 모집 첫날 신청자 4만명 돌파

2015-04-03 16:13

[사진제공-소프트맥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자사가 개발중인 대작 MMORPG ‘창세기전4’의 1차 CBT 테스터 모집 첫날 4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창세기전4 (The War of Genesis IV: Spiral Genesis)’는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이다.

‘창세기전4’는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에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여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창세기전4’의 1차 CBT는 4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10일간) 총 3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하여 4월 16일(목)부터 4월 18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4월 14일(화)부터 4월 15일(수)까지 진행된다.

1차 CBT에서는 △유저 랭크(레벨) 10랭크 기준의 콘텐츠 △10여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 2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 될 예정이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이자벨(아르카나)’가 OBT 서비스에서 지급된다.

박정필 전무(사업본부/본부장)는 “10일간 3000명 모집에 어제 첫날만 4만명이 넘는 유저분들이 신청하실 만큼 고맙고,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소프트맥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창세기전4’의 첫번째 테스트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창세기전4’의 1차 CBT 테스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enesis4.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