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뇌섹녀 윤소희 등장하자 오만석 "택시 섭외 잘한다" 함박웃음

2015-03-25 14:24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택시' MC 오만석이 윤소희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오만석은 윤소희를 만나러 카이스트 서울캠퍼스를 찾았다. 이후 윤소희가 등장하자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한 오만석은 윤소희와의 악수를 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뇌섹녀 특집 인증을 위해 오만석은 몇가지 질문을 했다. 오만석이 "초등학교 시절에 부산대학교 영재원을 나오고,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느냐. 또한 세종과학고를 조기에 졸업했느냐"고 묻자 윤소희는 "거의 다 맞다. 영재원은 중학교 1학년때 들어갔다"고 대답했다.

이어 "대한민국 상위 1%만 갈 수 있다는 카이스트에서 생명화학 분야를 연구하느냐"고 묻자 윤소희는 "생명화학 공학과"라고 말했다.

특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열애 말고 결혼' '비밀의 문'에서 연기력을 겸비했다고 말하자 윤소희는 "연기력을 겸비하지는 않았다. 연기를 잘하지는 못한다"고 겸손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