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결심 공판, 조현아 "매뉴얼 따르지 않은 것 잘못 지적은 맞다"
2015-02-02 17:48
조현아 "임직원에게 나쁘게 대하지 않았다" 항변
조현아 전 부사장은 피고인 신문에서 "승무원에 대해 폭언하고 폭행한 사실은 경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또 "기회가 주어지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것"이라며 "평소 임직원에게 나쁘게 대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