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검색 스타트업 ‘라이너’가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직군 대규모 집중 채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너는 인재 유입을 통해 보다 공격적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31일 자정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엔지니어로, 라이너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AI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전과 성장을 원하는 인재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전형 후 사전 과제 또는 1:1 화상 인터뷰가 진행되며, 이후 직무 인터뷰와 컬처핏 인터뷰 순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입사하는 지원자에게는 1년 이상 재직 조건으로 사이닝 보너스 500만원이 지급된다.
라이너는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신뢰도 높은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삼성전자, SK, 토스 등 주요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 구성원들이 대거 입사했다.
△비포괄 임금제 △자율 출퇴근제 △영어 교육비 무제한 지원 등이 특징이다. 또 운동 지원금과 마음 단련비도 각각 연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신대호 라이너 피플팀 리드는 "라이너는 40명의 소수 정예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AI 검색 서비스를 개발해 온 독보적 역량을 보유한 팀"이라며 "이번 집중 채용 캠페인을 통해 합류할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