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수거점지구 지정으로 낙동강변의 경천섬(211,683㎡) 및 다목적 1·2·3 광장(38,871㎡), 주차장(7,000㎡) 등 약 8만 평 부지에 체육시설, 오토캠핑장, 휴게음식점 및 각종 편의시설을 대규모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김종태 국회의원 재임시 낙동강변 친수지구지정 성과 이후 10년 만의 쾌거다.
임이자 의원은 지난해 9월‘경천섬 일대의 친수거점지구 변경’을 위해 환경부장관, 낙동강유역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현장 보고회를 마련했고 현장 보고를 통해 상주시의 친수거점지구 변경 건의안이 제출됐다.
임이자 의원은 “이번 친수거점지구 지정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경천대관광지 등 22개 명소 등이 있는 낙동강 경천섬 일대는 통합신공항과 3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공항 배후도시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수변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