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최우수' 지자체 선정

2025-01-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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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적극 노력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해 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159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해 예방사업에 대해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산집행률 및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로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상주시는 ‘2024년도 재해 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반 9명으로 구성‧운영해 재해 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총 16개 지구(총사업비 1718억원)에 대해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다.
 
또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해 컨설팅과 대책 회의를 통해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앞서 상주시는 2021년도, 2023년 재해 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장려상를 수상한 바 있으며, 행안부 주관 재난 안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선정은 상주시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 예방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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