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해 예방사업에 대해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산집행률 및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로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상주시는 ‘2024년도 재해 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반 9명으로 구성‧운영해 재해 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총 16개 지구(총사업비 1718억원)에 대해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다.
또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해 컨설팅과 대책 회의를 통해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선정은 상주시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 예방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