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종식 첫발…윤석열이 있어야 할 곳은 관저 아닌 감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내란수괴가 있을 곳은 관저가 아니라 감옥”이라며 “경호처는 정당한 법 집행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적어도 내란 수괴가 2025년을 용산에서 맞게 해서는 안 된다”며 “내란 수괴가 있어야 할 곳은 관저가 아니라 감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사당국은 신속히 내란 우두머리를 체포하고, 최상목 권한대행은 대통령경호처가 정당한 법 집행에 협조하도록 지시하라”며 “법치와 민주주의가 더 이상 훼손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호처가 저항한다면 특수공무방해죄로 엄단해야 한다. 국민은 한 달 가까이 평온한 일상을 빼앗겼고, 경제는 기초부터 무너지고 있다"면서 "끝나지 않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것이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