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인천시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며, 끝까지 책임 있게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 민생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을 찾아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22일 인천 유나이티드의 성공을 위해 '1-2-3 프로젝트'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의 구단주로서 윤정환 신임 감독을 만나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며 "윤 감독은 2024시즌 강원 FC를 K리그1 준우승으로 이끌며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뛰어난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 유나이티드는 올해 K리그 2로 강등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시련을 이겨내고 전화위복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면서 "1년 내 1부 리그 복귀, 2년 내 상위 스플릿 진입, 3년 내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클럽대항전 진출을 목표로 하는 '1-2-3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감독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적의 선택이며, 그 리더십과 경험을 통해 인천 축구의 재도약을 끌어낼 것이다. 저 또한 구단주로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 팬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 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우리 모두의 힘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다시 한번 비상시키자"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