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수도권 영업 활성화를 위해 시중은행 2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3호 동탄금융센터를 연속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iM뱅크는 지난 7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점포인 원주지점을 개설했으며, 5개월 만에 2개 점포를 신설해 수도권역의 기업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23일 개점한 동탄금융센터는 동탄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동탄2신도시는 자족도시 콘셉트의 2기 신도시로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평균 연령 35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중소기업금융을 중심으로 디지털금융의 동반 성장 및 젊은 고객층의 신규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 지역민에게 혜택을 되돌려줄 수 있는 지역적인 전국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