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그룹은 최근 국세청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조세담당 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륜을 쌓아온 김병규 고문(행정고시 34회)을 영입하였다. 김 고문은 특히 트럼프 1기 시절 기재부 세제실장을 맡으며 입법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대법원 조세조에서 총괄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며 법원 내 최고의 조세 전문가로 손꼽히던 도훈태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합류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 고문과 도 변호사의 영입은 세종 조세그룹의 입법과 사법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약 10여년간 국세청에서 국제세원, 세무조사, 송무 분야의 주요 보직을 맡으며 국제조세와 상속세 및 증여세 분야의 다양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처리해 온 김민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와 행정안전부 및 대법원, 광명시청에서 근무하며 지방세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김기명 전문위원, 관세청 및 주요 세관, 법무법인 광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으며 관세범칙조사, 외환거래조사, 관세심사 등 실무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김기락 전문위원이 합류하며 국세, 지방세 및 관세 행정 분야 역시 노련함을 더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조세법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 변호사는 한국국제조세협회 및 한국세법학회 이사를 역임하며 '관세법' 주석서를 공동 집필하는 등 조세 분야에서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세종 조세그룹은 이러한 입법·사법·행정 맨파워를 바탕으로 입체적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주요사건의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올 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과세전적부심사청구에 있어 각각 1000억대 법인세 및 200억대 상속세 및 양도소득세 취소에 대한 채택결정을 이끌어 냈고, 심판청구에서 최종 400억대 증여세 취소 인용결정과 부가가치세 약 700억원 부과 처분, 각 수십억대의 관세 부과처분, 지방세 부과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에서도 대법원 최종 승소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미래상속세연구소, 국제조세연구소를 통한 주요 분야별 연구활동에 있어서도 조세그룹이 그간 축적해 온 전문성과 경험의 깊이를 더하면서 상반기에는 ‘국제상속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12월에는 ‘국제조세 입법·사법·행정의 최근 이슈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상속세 및 국제조세 세미나 개최를 통하여 고객들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조세그룹을 이끄는 백제흠 대표변호사(연수원 20기)는 "국제조세와 지방세 및 관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춘 베테랑들의 합류로 다양한 법적 이슈를 관리하는 동시에 잠재적 리스크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입법·사법·행정을 아우르는 통찰력을 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