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우리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사회환경 속에서 복합적인 위기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미래를 정확히 내다봐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주경제신문·AJP 주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열린 '2025 미래전망 4대 대학총장 포럼' 개회사를 통해 "격동의 국제 질서와 혼돈의 국내 환경 속에서 우리는 복합 위기와 대혼돈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새로운 기술 인문 경쟁, 미·중 패권 다툼과 글로벌 무역 각축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초저출산, 고령화, 경제 침체와 같은 구조적 문제뿐 아니라 세대, 지역, 이념 간 갈등은 날로 더해 가고 있다"며 "특히 비상계엄과 탄핵 이슈는 선진 지향 한국 사회의 근본을 되돌아보게 했다"고 지적했다.
곽 회장은 "2025 현인(총장) 포럼은 중차대한 시점에 현재의 한국과 미래의 한국을 동시에 조망하고 사색하는 '정치 경제-국제 질서-국가 철학 종합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성들이 함께 모여 현 상황을 냉철히 진단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구체적 해법과 비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함께 주역(역경)에서 제시하는 원형이정, 즉 '종교·문화예술·철학·과학기술'을 탄탄하게 융복합시키는 '완전체 대한민국'의 길을 제시하리라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새로운 기술 인문 경쟁, 미·중 패권 다툼과 글로벌 무역 각축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초저출산, 고령화, 경제 침체와 같은 구조적 문제뿐 아니라 세대, 지역, 이념 간 갈등은 날로 더해 가고 있다"며 "특히 비상계엄과 탄핵 이슈는 선진 지향 한국 사회의 근본을 되돌아보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함께 주역(역경)에서 제시하는 원형이정, 즉 '종교·문화예술·철학·과학기술'을 탄탄하게 융복합시키는 '완전체 대한민국'의 길을 제시하리라 확신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