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AI 기반으로 '성동구청 AI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구축

‘헬프나우 AI’ 기반으로 구축된 서울 성동구청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기반으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성동구청의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AI 서비스로, 신속한 민원 대응을 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통, 행정, 복지, 환경, 안전, 문화 등 10대 핵심 분야의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서비스화해서 24시간 365일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AI를 활용해 △청소 △일반 △복지 △일자리 △시설 안내 △행사·홍보 △지역·경제 △보건 △주차 △세무 등 10개 분야 행정 업무의 챗봇을 우선 구축했으며 내년 상반기 정식 오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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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봇·콜봇·디지털 휴먼 등 다양한 멀티 모달 AI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한편 구민에게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제공, 대화형 AI 비서 앱을 통한 시정 행정 자동화를 최종적 목표로 하고 있다. 

박영진 베스핀글로벌 이사는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성동구청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울산교육청 등 다양한 공공 AI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공 부문의 AI 도입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