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국내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2009년부터 16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DJSI는 미국 S&P 글로벌이 1999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최초의 글로벌 ESG지수로,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기는 △여성 사외이사 비율 50% 이상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 선임 통한 이사회 독립성 강화 △환경 영향 최소화 관리 진행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사적인 폐기물 관리와 공급망 평가 활동 등을 통해 폐기물 관리, 공급망 관리, 중대성 평가 분야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친환경, 긍정적 사회 영향, 투명한 조직문화를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 서서 최고의 성장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