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안상수 전 인천시장, 그리고 김성범 전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등 4명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측근이다. 1차 회동때 참석했던 유승민전 대한탁구협회장은 이번 회동에는 불참했다.
1차 회동 당시 '후보 단일화'라는 큰 틀에 합의한 4명의 후보는 이날 두 번째 회동에서도 단일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기흥 회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