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에 따르면 지난달 프리뷰 버전을 공개한 이후 하루 평균 1000개의 AI 에이전트가 생성됐다. 이는 단시간에 세계 최대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구버는 솔트룩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자회사 '구버'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자동 생성 AI 리포트는 약 15만 건이 생성됐다. 자동 생성 AI 리포트는 '에스크 구버'와의 문답을 바탕으로 AI가 단 2~3분 만에 리포트를 생성해 주는 것으로, 퍼플렉시티나 챗GPT 등에는 없는 기능이다. 소셜미디어 포스팅, 비교 리포트, 투자 리포트 등 형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에세이 스타일 등 글의 톤까지 지정할 수 있어 목적에 따라 맞춤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스크 구버'는 전 세계 웹에서 가장 최적화된 답변과 출처를 찾아 제시하는 AI 검색이다. 정보를 수집하고 요약, 브리핑을 해 주는 AI 에이전트 '브리핑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생성된 AI 에이전트는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스스로 자동 업데이트하며, 사용자가 다시 검색하지 않아도 항상 정보의 최신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