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일제약, 국내 판권 보유한 신약 임상 성공 소식에 10%대↑

2024-12-17 09:5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삼일제약
[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삼일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골관절염 신약의 임상 3상 유효성이 입증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현재 삼일제약은 전장 대비 1360원(10.53%) 오른 1만428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바이오테크 바이오스플라이스는 무릎 골관절염 신약 후보물질 '로어시비빈트'의 임상3상 장기 연장시험인 'OA-07' 결과를 미국 류마티스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했다.

삼일제약은 2021년 바이오스플라이스로부터 '로어시비빈트'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시장에선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허가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