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ACRO)' 주택 전시관을 새로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새 주택 전시관은 전체적으로 주택 전시관이 아닌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꾸며졌다.
1층에는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선을 잡아끌도록 몽환적이면서도 대담한 색채의 조경을 배치하고, 2층 모형존에는 마치 조형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전시 환경을 연출했다. 개인 상담 공간과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도 해외 리조트 라운지와 같은 인테리어로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3층에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시도한다. 이곳에선 아크로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아크로 가든 컬렉션'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일상의 순간을 미디어 아트와 조경 전시로 감상할 수 있다. 실제 아크로 단지 조경에 사용하는 억새류와 이끼류 등이 전시에 사용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하이엔드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분석과 빅데이터 리서치를 바탕으로 완성해낸 새로운 주택전시관을 통해 아크로 브랜드의 가치와 진정성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