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주택전시관 개관...분양 개시

2024-12-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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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44~144㎡ 140가구 일반분양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을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140가구로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 11일 1순위 기타지역, 12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 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세대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6666만원에 공급되며,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단지 반경 400m 내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사당IC와 서초IC, 양재IC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안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 내에서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고 반포동, 대치동 학원가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가깝다.
 
단지 내부에는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가 조성된다.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의 입주민 공간이 마련된다. 또 실내 놀이터인 키즈 라운지(다함께 돌봄센터),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개인 독서실 스타일의 프라이빗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등도 들어선다. 스카이 라운지 및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아크로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조성한다.
 
아울러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층고가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기본 2.9m로 설계됐다. 전용 84㎡ 이상(110C타입 제외)의 경우 층고가 3.0m에 달한다. 또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현관 혹은 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가 적용된다. D-사일런트 플로어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고강도 몰탈 및 완충재를 적용한 DL이앤씨의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다. 이밖에 집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이송설비(소용량 투입구),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 에너지절약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강남권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아크로' 브랜드 단지인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고 가격 경쟁력도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1(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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