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11일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와이즈 더퍼스트 도곡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도곡센터에서는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가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센터 내 아트스페이스의 미술품들을 감상하는 프라이빗 아카데미 등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도 운영한다.
양종희 회장은 "KB 골드&와이즈 더퍼스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겠다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했다"며 "KB금융은 문학과 예술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아 고객 중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