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가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 '휘오 울림워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카콜라사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이라는 점을 반영해 병 디자인에 울릉도 섬 형태를 형상화했다. 코카콜라사는 "울릉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고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워터 품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는 "휘오 울림워터는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하 무기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며 "특히 자연이 빚어낸 물을 담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더한다"고 강조했다.
코카콜라사는 휘오 울림워터 출시를 기념해 이달 12~15일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달 7일부터 롯데백화점 전국 29개 지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5개 지점에서 휘오 울림워터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병당 2000원 선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접점과 판매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