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강영환 롯데웰푸드 노사협력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은 대상으로 유연근무, 일·육아 병행 등 다양한 제도로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실시돼 385개 신청 기업 중 전문가 및 참여 부처와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0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기업들에게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기업 규모에 따른 관세조사 유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향후 남녀고용평등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을 통한 추가 세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유연근무제 △거점오피스 및 재택근무 활용 △PC On/Off제 △퇴근 후 연락 자제 등 다양한 비즈니스 에티켓 캠페인 △심리상담지원프로그램, △건강관리실, 헬스장, 휴게실 등 복지시설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근무 환경을 꾸준히 개선했다.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에 모범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