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 차를 맞는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5월 영남, 호남, 충청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1회 최다 8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예선전을 통해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선발됐다.
이날 결선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서비스 △수출입 △FX 딜링 등 외국환의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