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바자회는 지난달 개최한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의 연장 행사로 중소기업계의 후원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공개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연시 지역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사용된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중기앙회 1층 로비 및 후문에서 개최된다. 주방용품, 완구·문구, 화장품,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지역주민에게 소개하고, 판매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용품 지원,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군경부대 위문품 전달 등으로 활용된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불안과 내수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