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3일 “지난 9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자활근로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카페사업단을 추진해온데 이어 참여 주민들에게 취업 능력향상 교육·심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자립 여건 향상을 도왔다.
이와 함께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재정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자활기금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의 환경개선과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을 돕는 등 자활사업 기반 조성에도 힘써왔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결과는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이뤄낸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