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창간한 아시아 대표 영어뉴스통신사 AJP 출범식이 3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FKI 타워 그랜드볼룸에는 AJP 출범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을 비롯해 팡쿤 중국 대리대사, 부 호 베트남 대사, 니시 칸트 싱 인도 부대사, 마리아데레사 필리핀 대사 등 정치·외교·기업·금융·경제단체·학계에서 참석한 400여 명의 인사가 몰렸다.
AJP는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독창적이고 심층적인 콘텐츠를 제작, 국제사회에서 아시아의 목소리를 더 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은 "AJP 출범은 아시아의 이야기, 가치, 꿈을 담아내는 새로운 저널리즘의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기자, 전문가, 스토리텔러들이 함께 모여 거대하고 역동적인 아시아의 다양성, 회복력, 공동의 강점을 축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실, 공정,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저널리즘을 통해 아시아의 통합과 평화, 번영을 촉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