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투어스가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 발매를 기념해 포토이즘과 협업한 아티스트 프레임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 프레임은 팬들이 투어스 멤버들과 셀프 투샷을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진 속 여섯 멤버는 하트와 볼콕 포즈 등으로 풋풋한 매력을 전한다.
특히 투어스는 올해 1월 발매한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활동 당시 착용한 교복을 다시 입고 촬영해 마치 졸업을 앞둔 듯한 인상을 준다. 올초 데뷔 앨범부터 연말 싱글 활동까지 1년 간의 음악 서사를 일관성 있게 연결해나가는 행보가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달 25일 싱글 1집 ‘라스트 벨’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은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감정에 눈뜬 청춘의 성장 서사를 그려내며 한터차트 최신 주간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는 지난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투어스만의 ‘겨울 청량송’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