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 28일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전국에서 1700여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17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 주는 수도권에서만 공급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 하이엔 에듀포레(78가구), 서울 강서구 힐스테이트 등촌역(274가구),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689가구) 등이 청약을 앞뒀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2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9곳이 예정돼 있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17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 주는 수도권에서만 공급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 하이엔 에듀포레(78가구), 서울 강서구 힐스테이트 등촌역(274가구),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689가구) 등이 청약을 앞뒀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2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9곳이 예정돼 있다.
2일 한신공영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원에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한신더휴 하이엔 에듀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2층, 5개 동, 총 219가구 중 전용면적 45~59㎡ 7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 입지로 단지 인근에 관악산, 삼성산 시민휴식공원, 삼각공원 등이 위치한다.
3일 대우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학익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중 전용면적 37~111㎡ 6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 인하대 모두 인접한 거리로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6일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등촌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54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권에 서울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6일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총 707가구 중 전용면적 44~144㎡ 14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하고 우면산과 방배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같은 날 신동아건설과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짓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 규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며,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3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교통 수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