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내린 큰 눈으로 출근길 혼잡이 빚어지자 서울교통공사가 출근길 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를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이상기후(강설)로 인해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30분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인 러시아워 시간대 운행이 이날은 오전 9시 30분까지 30분 늘어났다. 출근 시간대 러시아워에는 배차 간격이 2분 30초에서 4분 30초로 평시 기준인 5~9분보다 더 짧다. 관련기사서울 지하철 9호선 폭설로 지연 운행…"차량 출고 늦어"서교공 노조 "오세훈, 엉터리 구조조정 즉각 중단하라"...내달 6일 지하철 총파업 예고 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눈 #서울 #지하철 #출근 #폭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