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내달 1일부터 '응급실' 정상 운영

2024-11-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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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대병원
[사진=아주대병원]
아주대학교병원이 응급실 운영을 정상화한다.
 
아주대병원은 내달 1일부터 응급실 주 7일 24시간 ‘전면 진료’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성인·소아 모두 진료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지난 9월부터 주 1회(매주 목요일) 16세 이상 성인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CPR) 등을 요하는 초중증 환자만 보는 제한 진료를 시행해 왔다. 이후 10월 10일부터 주간 진료를 재개한 데 이어 두 달여 만에 제한 진료를 전면 해제한다.
 
소아 응급환자도 진료 제한 없이 정상 진료한다. 소아 환자의 경우 5월부터 주 2회(매주 수·토요일) 초중증 환자만 진료하다,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료를 재개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이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응급실 성인 전문의 3명, 소아 전문의 1명을 충원하고, 기존 의료진이 진료 시간을 늘려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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