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파트너스자산운용(전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머니투데이방송(MTN) 2대주주 지분을 매각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파트너스운용이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머니투데이방송 2대주주 지분 2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적투자자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물밑 협상에 나섰다. 현재 최대주주는 엠티홀딩스(67.6%)다. 기타주주가 12.4%를 들고 있다.
AK파트너스운용은 1999년 설립된 1세대 자산운용사다. 전신은 파인아시아자산운용으로 이달 초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부터 이수형 대표가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