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사생활 논란에 청룡영화상 참석도 고심…소속사 "논의 중"

2024-11-26 09:17
  • 글자크기 설정
최근 출산 소식을 알린 모델 문가비35가 낳은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3월 한 시계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정우성 모습 2024112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근 출산 소식을 알린 모델 문가비(35)가 낳은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3월 한 시계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정우성 모습. 2024.11.2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26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아주경제에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개봉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을 통해 제4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29일 청룡영화상 참석을 예정하고 있던 그는 '혼외자 논란'과 더불어 사생활 논란으로 참석 여부를 재검토하게 되었다.

24일 디스패치는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정우성은 이를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연이어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장기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또 다른 여성 인플루언서와는 친밀해 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사생활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