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앞줄 가운데)이 20일 오전 서울 노원구청 로비 앞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노원구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지도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김치는 각 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지역 내 시설에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는 총 10kg 김장김치 575박스(5천만 원 상당) 규모로 전년 대비 275박스 늘어났다. 지원대상은 다문화가정 30가구, 소규모 장애인시설 30박스, 그 외 복지시설 195박스 및 19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320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