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4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100여 명의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될 예정으로, 관내 특색 있는 시설과 연계해 전통장 만들기, 포도쿠킹 클래스, 드론 스포츠, 캠핑, 보현산 짚와이어 등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엄마, 아빠랑 매일 이렇게 함께 하고 싶다”며 “영천에는 재밌는 놀이가 많다”며 즐거워했다. 직원들 역시 “사무실을 벗어나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을을 한껏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