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능 D-1 수험생·학부모 격려…"모두 원하는 목표 이루길"

2024-11-13 17:1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여야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13일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뜰을 격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재명 대표는 "긴 여정의 끝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젖히는 날, 52만 수험생이 품고 계실 52만 가지의 뜨거운 각오와 간절한 소망을 응원한다"고 썼다.

  • 글자크기 설정

한동훈 "늘 그랬듯이 잘 하고, 잘 될 것이라 믿어"

이재명 "52만 수험생의 각오와 소망 응원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여야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13일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뜰을 격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국민의힘TV)을 통해 "실수도 없고, 후회도 없는 수능이 되기를 바라면서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이 날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오신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뒤에서 응원하신 학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지금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하지만 늘 그랬듯이 잘하실 거고 잘 되실 거라고 믿는다"며 "왜냐하면, 여러분 최선을 다해 오늘까지 오셨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한 대표는 "날이 많이 쌀쌀해졌다"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수험표, 신분증 등 준비물 잘 챙기시라. 국민의힘은 항상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재명 대표는 "긴 여정의 끝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젖히는 날, 52만 수험생이 품고 계실 52만 가지의 뜨거운 각오와 간절한 소망을 응원한다"고 썼다.

또 "내일 시험장에 들어설 그대들은 그 길고도 험난했던 여정을 훌륭히 걸어낸 대단하고 존귀한 존재들"이라며 "차분히 임한다면 준비한 만큼, 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온 수험생 여러분들께 열렬한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 누구보다 함께 마음 졸이셨을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